종합컨설팅

건축 엔지니어링 스타트업 종합 컨설팅:
적자전환 기업의 턴어라운드 전략

2026년 1월 30일 · 16분 읽기

핵심 요약

업력 2년차 건축 엔지니어링 스타트업이 적자로 전환된 상황에서 비용구조 개선, 벤처인증 취득, 임원퇴직금 규정 정비, Key-man 리스크 관리를 통해 턴어라운드를 달성하는 종합 전략을 제시합니다.

건축 엔지니어링 스타트업의 성장통

건축 엔지니어링 분야는 높은 기술력과 전문 인력이 필수적인 산업입니다. 구조설계, 건축설계, MEP(기계·전기·소방) 엔지니어링 등 전문 분야에서 창업한 기업은 대표의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초기 수주에 성공하지만, 사업 확장 과정에서 여러 문제에 직면합니다.

특히 업력 2년차에 접어들면 프로젝트 규모 확대에 따른 외주비 증가, 전문 인력 채용 비용, 사무실 확장 등으로 고정비가 급증하면서 적자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기업에 해당합니다

  • 업력 2~3년차 건축/구조/MEP 엔지니어링 스타트업
  • 직원 5~15명 규모의 소규모 조직
  • 초기 흑자에서 사업 확장 후 적자로 전환
  • 대표이사 또는 핵심 기술자 1~2인에게 업무 집중
  • 임원퇴직금 규정 미비, 벤처인증 미취득
  • 프로젝트 외주 비중이 높은 구조

사례 분석: 건축 엔지니어링 스타트업 A사

건축 구조설계와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A사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대표이사는 대형 설계사에서 15년간 근무한 베테랑 엔지니어로, 독립 후 자체 기술력과 기존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프로젝트를 수주해왔습니다.

A사 현황

업종

건축 구조설계·엔지니어링

업력

2년차

직원 수

8명 (엔지니어 5, 관리 3)

연매출

약 5억 원

영업이익

-3,000만 원 (적자전환)

외주비 비중

매출의 35% 이상

진단 결과: 5가지 핵심 문제

1

외주비 과다

대형 프로젝트 수주 시 자체 인력으로 소화가 어려워 외주 비중이 매출의 35%를 넘김. 외주 품질 관리 비용까지 더하면 수익성이 크게 악화.

2

고정비 급증

사무실 확장, 설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 전문 인력 채용으로 고정비가 창업 초기 대비 2배 이상 증가.

3

Key-man 1인 의존 구조

프로젝트 수주, 설계 검토, 고객 관리가 대표 1인에게 집중. 대표 유고 시 진행 중인 프로젝트 중단 위험.

4

임원퇴직금 규정 부재

정관에 임원퇴직금 지급 규정이 없어 향후 퇴직금 지급 시 손금 인정 한도 제한 및 세금 부담 증가 우려.

5

정부지원 미활용

벤처인증 미취득으로 세제 혜택과 정부지원사업 가점을 활용하지 못함. 기술력은 충분하나 인증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상태.

솔루션 1: 비용구조 개선과 수익성 강화

턴어라운드의 핵심은 비용구조를 개선하면서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무조건적인 비용 절감보다 수익성을 기준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야 합니다.

비용구조 개선 방안

프로젝트별 수익성 분석

프로젝트별 투입 시간, 외주비, 인건비를 정밀 분석하여 수익성이 낮은 프로젝트 유형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조정

외주 전략 재편

핵심 설계는 내부 인력이 담당하고, 도면 작성 등 반복 업무만 외주 활용. 장기 협력 외주사와 단가 협상

고부가가치 서비스 개발

BIM 컨설팅, 안전진단, 리모델링 구조검토 등 마진이 높은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

기대 효과

  • 외주비 비중 35% → 20% 이하로 감축
  • 프로젝트당 영업이익률 10~15%p 개선
  • 고부가가치 서비스로 매출 다각화

솔루션 2: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건축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AI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하면 인력 투입을 줄이면서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반복적인 구조 계산, 도면 작성, 견적 업무에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AI 활용 방안

BIM 기반 설계 자동화

반복적인 구조 모델링과 도면 생성을 BIM 자동화 도구로 처리. 설계 변경 시 자동 업데이트로 수정 작업 시간 70% 단축

견적서·제안서 자동 작성

프로젝트 유형, 규모, 공법을 입력하면 AI가 과거 데이터 기반으로 견적서 초안을 자동 생성. 작성 시간 60% 절감

프로젝트 관리 자동화

프로젝트별 진행률, 투입 인력, 예산 소진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위험 프로젝트 조기 경보

구조 해석 보고서 자동화

구조 해석 결과를 정리하여 보고서 초안 자동 작성. 검토·수정만 하면 되므로 보고서 작성 시간 50% 단축

솔루션 3: 벤처인증 취득

건축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자체 기술이나 설계 방법론, 소프트웨어 도구를 보유하고 있다면 벤처인증을 취득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벤처인증 유형 요건 A사 적합도
기술평가보증 기보/신보 기술평가 우수 높음 (추천)
연구개발유형 R&D 비용 매출 5% 이상 보통
혁신성장유형 기술혁신형 평가 검토 필요

벤처인증 혜택

  • 법인세/소득세 50% 감면 (5년간,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외)
  • 취득세 75% 감면, 재산세 50% 감면
  • 정부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 병역특례 지정 가능 (전문인력 확보에 유리)
  • 스톡옵션 행사이익 연 5천만원 비과세

솔루션 4: 임원퇴직금 규정 정비 및 재원 마련

창업 초기라 하더라도 임원퇴직금 규정은 빠르게 정비해야 합니다. 규정 설립 시점부터 근속 기간이 인정되므로, 늦을수록 혜택이 줄어듭니다.

퇴직금 설계 방향

법인계약 종신보험 활용

  • 보험료 비용 처리: 일정 요건 충족 시 보험료의 일부를 손금으로 인정
  • 해지환급금 활용: 임원 퇴직 시점에 해지하여 퇴직금 재원으로 사용
  • 유고 시 보장: 대표이사 사망 시 사망보험금으로 프로젝트 완료 자금 확보
  • 자산 형성: 적자 상태에서도 장기적으로 자산을 축적하는 효과

솔루션 5: Key-man 리스크 관리

건축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대표이사나 핵심 기술자의 유고가 곧 기업의 존속 위기를 의미합니다. 진행 중인 프로젝트 납기 지연, 하자 보수 불이행, 계약 위반 등으로 손해배상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Key-man 보험 설계

  • 사망보험금: 프로젝트 완료를 위한 대체 인력 확보 비용, 고객 손해배상 대비
  • CI(중대질병) 보험: 대표 장기 요양 시 회사 운영자금 확보
  • 상해보험: 현장 방문 중 사고 대비 (건설 현장 리스크)

* 건축 엔지니어는 현장 방문이 잦아 상해 리스크가 높으므로 상해보험 가입이 특히 중요

업무 분산 전략

  • 프로젝트별 담당 엔지니어 지정으로 대표 의존도 감소
  • 설계 검토 프로세스를 체크리스트화하여 표준화
  • 주요 고객과의 관계를 팀 단위로 관리
  • 기술 노하우를 사내 위키/매뉴얼로 문서화

종합 실행 로드맵

1

즉시 실행 (1개월 내)

프로젝트별 수익성 분석, 외주비 구조 점검, AI 도구 도입 검토 시작

2

단기 실행 (3개월 내)

임원퇴직금 규정 정비(정관 변경, 주총 결의), 벤처인증 신청, Key-man 보험 가입

3

중기 실행 (6개월~1년)

BIM 자동화 도입, 고부가가치 서비스 개발, 정부지원사업 신청, 업무 매뉴얼 정비

4

장기 실행 (1년 이상)

핵심 인력 육성 및 권한 이양, 수익구조 다각화, 안정적 성장 궤도 진입

자주 묻는 질문

Q. 적자 상태에서도 벤처인증을 받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벤처인증은 수익성이 아닌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합니다. 건축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 기술력이 인정되면 적자 기업도 인증받을 수 있습니다.

Q. 외주비를 줄이면 프로젝트 수행에 문제가 생기지 않나요?

외주 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재편하는 것입니다. 핵심 설계는 내부화하고, 도면 작성 등 표준화 가능한 업무만 외주로 활용합니다. AI 도구 도입으로 내부 처리 역량을 높이면 외주 의존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Q. 건축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정부지원사업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중소기업 정책자금, 소규모 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고용창출장려금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벤처인증 취득 시 가점이 부여되어 선정 확률이 높아집니다.

Q. BIM 도입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BIM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는 연간 500~1,000만 원 수준이지만, 정부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활용하면 비용의 50~7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인건비 절감 효과가 도입 비용을 상회합니다.

Q. 현장 방문이 많은 엔지니어를 위한 보험은?

건설 현장 방문이 잦은 엔지니어는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권장합니다. 법인 계약으로 가입하면 보험료를 비용 처리할 수 있으며, 현장 사고 시 치료비와 휴업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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