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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사출 제조업 종합 재무분석
적자 턴어라운드와 CEO 리스크 관리 전략

2026년 2월 11일 | 경영컨설팅 · 재무분석

핵심 요약

기업 현황

설립 8년 / 매출 51.4억(별도) / 직원 25명

신용등급 추이

b+(2022) → c(2023) → b-(2024)

턴어라운드 성과

영업이익 -20.4억(2022) → +7.0억(2024)

핵심 과제

수익성 안정화 + CEO 리스크 대비

1. 기업 개요 및 사업 현황

인천에 소재한 플라스틱 사출 전문 제조업체로, 2016년 11월 설립 이후 사출, 금형, 조립, 도장 등 플라스틱 부품 관련 일관 공정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대표이사(1979년생, 만 45세)는 2007년부터 관련 업종에 종사하여 약 19년의 업계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 설립 이후 빠른 속도로 매출을 성장시켜 왔습니다.

기본 정보

업종 기타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C22292)
설립일 2016년 11월 1일 (8년차)
대표이사 45세 (1979년생, 창업주)
상시근로자 25명 (4대보험 가입)
자본금 1,400만 원
대표자 지분 70% (출자금 600만 원)
소재지 인천 (7층 건물)
담보설정 1.64억 원 / 소송 및 체납 없음

설립 초기인 2017년 매출 11억에서 2019년 55.8억까지 약 5배 성장을 이뤘으나, 2020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과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매출원가율이 매출액을 초과하는 이례적 상황이 발생하며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으나, 2023년부터 원가 구조를 개선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2. 재무 건전성 분석

2-1. 재무상태 개요 (별도 기준)

항목 2022 2023 2024
총자산 94.4억 119.6억 110.5억
유동자산 8.6억 19.9억 12.8억
현금성자산 0.25억 0.42억 0.13억
비유동자산 85.9억 99.6억 97.7억
기타비유동자산 81.2억 95.1억 92.2억
부채비율 98.72% 73.41% 81.12%
차입금의존도 8.85% 22.71% 17.52%

주목 포인트: 기타비유동자산의 비중

2024년 기준 기타비유동자산이 92.2억 원으로 총자산의 약 83%를 차지합니다. 이는 보증금, 장기대여금, 관계회사 투자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유동성이 극히 낮은 자산이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어 자금 운용의 유연성에 제약이 있습니다. 현금성자산이 1,300만 원에 불과하여 긴급 자금 대응 능력이 매우 취약합니다.

2-2. 안정성 지표 평가

부채비율 (2024)

81.1%

제조업 평균 대비 양호

유동비율 (2024)

833.5%

단기 채무 상환 여력 충분

이자보상비율 (2024)

1.95배

이자 지급 가능하나 여유 부족

부채비율 81%와 유동비율 833%는 표면적으로 양호하지만, 이자보상비율이 1.95배로 아직 안전 마진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2022년에는 이자보상비율이 -7.08배(영업이익 적자)였던 점을 감안하면 크게 개선되었으나, 연간 이자비용 3.6억 원 수준을 안정적으로 감당하려면 영업이익의 추가 성장이 필요합니다.

3. 수익성 분석 - 극적인 턴어라운드

3-1. 손익 추이 (별도 기준)

항목 2022 2023 2024
매출액 44.5억 50.8억 51.4억
매출원가 52.7억 36.6억 33.6억
매출원가율 118.3% 72.1% 65.4%
매출총이익 -8.2억 14.2억 17.8억
영업이익 -20.4억 5.3억 7.0억
영업이익률 -51.9% 4.8% 7.0%
당기순이익 -23.1억 2.4억 3.6억

턴어라운드 핵심: 매출원가 정상화

2022년 매출원가율 118.3%(매출액보다 원가가 더 큰 상태)에서 2024년 65.4%로 약 53%p 개선되었습니다. 이는 원자재 조달 구조 개선, 생산 효율화, 불량률 감소 등 내부 혁신의 결과로 추정됩니다. 매출총이익률이 34.6%로 플라스틱 사출 업종 평균(25~30%)을 상회하고 있어, 원가 관리 역량이 입증되었습니다.

3-2. 연결 기준 매출 추이

연결 기준으로 보면 매출 규모가 2022년 115.1억, 2023년 111.3억, 2024년 98.6억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별도 기준의 매출 성장과 대비되는데, 관계회사의 매출 축소 또는 내부 거래 조정의 영향일 수 있습니다.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22.9억(2022), -20.5억(2023), -16.9억(2024)으로 3년 연속 적자이나, 적자 폭이 점차 축소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주의: 별도 vs 연결 재무제표 괴리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2024년 +3.6억 흑자이지만, 연결 기준은 -16.9억 적자입니다. 이는 관계회사(자회사)에서 대규모 손실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기타비유동자산 92.2억의 상당 부분이 관계회사 투자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 투자 자산의 회수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4. 성장성 분석

지표 2022 2023 2024
매출액증가율 -15.1% +26.6% -7.6%
영업이익증가율 -26.7% -139.8% +43.3%
총자산증가율 - - +46.9%

별도 기준 매출은 2017년 11억에서 2024년 51.4억으로 약 4.7배 성장했습니다. 단, 연결 기준 매출(98.6억)은 감소 추세이므로 그룹 전체의 성장 모멘텀은 약화되고 있습니다.

매출 성장 궤적 (별도)

2017년 11.1억
2018년 38.4억
2019년 55.8억
2022년 44.5억
2024년 51.4억

활동성 지표 (2024)

총자산회전율 0.45회

자산 활용 효율 개선 필요

매출채권회전율 37.0회

채권 회수 기간 약 10일 - 양호

재고자산회전율 12.6회

재고 관리 효율적

유형자산회전율 4.0회

설비 가동률 양호

5. 현금흐름 분석

현금흐름 구분 2022 2023 2024
영업활동 +2.6억 +1.8억 +8.1억
투자활동 -1.2억 +0.5억 +4.5억
재무활동 -3.9억 -20.9억 -2.1억

현금흐름 종합 평가

  • 영업활동 현금흐름(+8.1억): 3년 연속 양(+)의 현금흐름으로, 2022년 대규모 영업적자에도 불구하고 영업 현금흐름은 꾸준히 플러스를 유지한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 비용이 크거나, 운전자본 관리가 우수했음을 시사합니다.
  • 투자활동 현금흐름(+4.5억): 2024년 투자활동에서 자금이 유입되었다는 것은 자산 매각이나 투자 회수가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 재무활동 현금흐름(-2.1억): 차입금 상환이 진행 중이며, 2023년에 20.9억의 대규모 상환이 있었습니다.

6. 신용등급 변동 분석

b+

2022년

c

2023년

b-

2024년

(현재)

b+ (2022년 기준) - 양호 수준

2019~2020년의 안정적 영업이익 기반으로 부여된 등급입니다. 중소기업으로서는 양호한 수준이었으며, 금융기관 거래에 유리한 조건이었습니다.

c (2023년 기준) - 주의 수준

2022년 2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영업적자, 매출원가율 118% 초과로 인해 2단계 하락했습니다. c등급은 금융기관 신규 대출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으로, 기존 거래 유지에도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b- (2024년 기준) - 회복 중

2023~2024년 2년 연속 흑자 전환으로 1단계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과거의 b+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으며, 추가 1~2년의 안정적 실적이 필요합니다. 현재 신용한도 8.2억 원은 매출 규모 대비 제한적인 수준입니다.

등급 회복 전망

2025년에도 영업이익 7억 원 이상을 유지하고, 이자보상비율이 2.5배 이상으로 개선되면 2026년 평가에서 b 또는 b+ 등급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위해 매출원가율 65% 이하 유지와 판관비 효율화가 핵심입니다.

7. 리스크 요인 분석

높음

리스크 1. 기타비유동자산 집중 (92.2억)

총자산 110.5억 중 92.2억(83%)이 기타비유동자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자산의 실질 가치와 회수 가능성이 기업 건전성의 핵심 변수입니다. 연결 기준 지속 적자(-16.9억)와 결합하면, 관계회사 투자 손실이 누적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응 방안

  • - 기타비유동자산의 세부 내역 확인 (투자 vs 대여금 vs 보증금)
  • - 관계회사 재무 상태 점검 및 손실 인식 여부 확인
  • - 비핵심 자산 매각 또는 정리를 통한 유동성 확보
중간

리스크 2. 현금 유동성 부족

현금성자산이 1,300만 원에 불과하며, 매출 대비 현금 보유 비율이 0.3%입니다. 월 운영비(인건비 5.9억/년 + 기타 경비) 대비 긴급 자금 여력이 극히 부족합니다.

대응 방안

  • - 최소 월 운영비 3개월분(약 2~3억) 현금 확보 목표 설정
  • - 마이너스 통장, 한도 대출 등 비상 유동성 확보
  • - 매출채권 회수 기간 단축 노력
중간

리스크 3. 대표이사 집중 경영 리스크

대표이사 지분 70%, 설립자이자 유일한 경영 의사결정자로서 Key-man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제조업 현장 관리까지 직접 수행하는 경우 건강 및 사고 리스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대응 방안

  • - 경영인 정기보험(Key-man 보험) 가입 검토
  • - 중간 관리자 육성 및 업무 위임 체계 구축
  • - 비상경영체제 매뉴얼 수립
관찰

리스크 4. 이자비용 부담

연간 이자비용 3.6억 원으로, 영업이익(7.0억)의 약 52%가 이자 지급에 사용됩니다. 금리 인상 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습니다.

대응 방안

  • - 고금리 차입금 우선 상환 전략
  • - 정책자금(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으로 차환 검토
  • - 차입금 의존도 17.5% 유지 또는 추가 축소

8. 종합 평가 및 컨설팅 시사점

SWOT 분석

Strengths (강점)

  • - 사출/금형/조립/도장 일관 공정 역량
  • - 매출원가율 대폭 개선 (118% → 65%)
  • - 3년 연속 영업활동 양(+) 현금흐름
  • - 대표이사 45세, 향후 경영 기간 충분

Weaknesses (약점)

  • - 기타비유동자산 과다 집중 (83%)
  • - 현금성자산 극히 부족 (1,300만 원)
  • - 연결 기준 3년 연속 적자
  • - 신용등급 아직 회복 중 (b-)

Opportunities (기회)

  • - 전기차/전자기기 플라스틱 부품 수요 확대
  • - AI/자동화 통한 사출 공정 효율화 가능
  • - 중소기업 정책자금 활용 여지
  • - 영업이익률 7%의 추가 개선 여력

Threats (위협)

  • - 원자재(플라스틱 수지) 가격 변동성
  • - 금리 인상 시 이자비용 부담 가중
  • - 관계회사 추가 손실 발생 가능성
  • - Key-man(대표이사) 의존도 높음

가람테크(주)는 2022년 대규모 적자 위기를 극복하고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턴어라운드 기업입니다. 별도 기준 재무제표는 명확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연결 기준 지속 적자와 기타비유동자산의 과도한 비중이 잠재 리스크로 남아 있습니다. 향후 2~3년간 영업이익 안정화, 관계회사 정리, 현금 유동성 확보에 집중한다면 신용등급 b+ 이상 회복과 함께 지속 성장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9. 보험/금융 컨설팅 관점 전략적 제안

설립 8년차이며 안정기에 접어든 제조업체로서, 비용처리형과 적립형 보험을 혼합 설계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다만 현금 유동성이 극히 부족한 상황이므로, 보험료 규모는 보수적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제안 1

경영인 정기보험 (Key-man 보험)

대표이사(45세) 유고 시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필수 상품입니다. 보험료는 전액 법인 비용(손금)으로 처리 가능합니다.

권장 보장액

5~8억 원

차입금(8.2억) + 운영자금 6개월분

포트폴리오 비중

전체의 30%

비용처리형 중심

제안 2

임원 퇴직금 재원 마련 (적립형)

대표이사 경영 기간 8년, 연봉 수준에 따라 퇴직금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임원퇴직금 지급 규정 정비와 함께 법인 종신보험을 통한 재원 마련이 필요합니다.

현재 근속 연수

8년

포트폴리오 비중

40~50%

자산계상 방식

장기 적립

선행 조건

  • - 정관에 임원퇴직금 지급 규정 명시
  • - 주주총회 또는 이사회 결의 필요
  • - 손금 한도(1배수) 초과 지급 시 근로소득 과세 주의
제안 3

단체보험 (직원 복리후생)

직원 25명 규모의 제조업체로서, 산업재해 리스크가 있는 사출/금형 현장 근무자의 상해/사망 보장을 위한 단체보험 도입이 권장됩니다.

  • - 보험료 전액 법인 비용 처리 (복리후생비)
  • - 직원 만족도 향상 및 이직률 감소 효과
  • - 산업재해 발생 시 법인 리스크 경감
  • - 포트폴리오의 20~30% 비중

보험료 설정 시 주의사항

  • - 전체 보험료 합계: 당기순이익(3.6억)의 20% = 연 7,200만 원 이내 권장
  • - 현금흐름 기준: 영업활동현금흐름(8.1억)의 10% = 연 8,100만 원 이내
  • - 현재 현금 보유 상황(1,300만 원)을 감안하여 월 납입 가능 금액 사전 확인 필수
  • - 신용등급 회복 시까지 보수적 보험료 운용 권장

접근 전략 요약

1

1차 미팅: 재무 분석 리포트 공유

KoDATA 분석 기반 턴어라운드 성과 공유, 잠재 리스크 요인 설명으로 신뢰 구축

2

2차 미팅: CEO 리스크 + 임원퇴직금 설계

Key-man 보험과 퇴직금 규정 정비의 필요성 제안, 정관 검토 지원

3

3차 미팅: 종합 포트폴리오 제안

비용처리형 30% + 적립형 50% + 단체보험 20% 혼합 포트폴리오, 정부지원사업 연계

4

부가가치 서비스: 경영 컨설팅 연계

벤처인증(혁신성장형), ISO 인증, 중소기업 정책자금 연계로 종합 솔루션 제공

제조업 재무분석 및 리스크 관리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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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KoDATA 신용등급 b-는 어떤 수준인가요?

KoDATA(한국기업데이터) 신용등급 b-는 10등급 체계에서 중하위권에 해당합니다. 정상 거래는 가능하나, 금융기관 대출 시 불리한 조건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 기업의 경우 2022년 대규모 적자 이후 c등급까지 하락했다가, 2023~2024년 흑자 전환으로 b-까지 회복한 상태입니다.

제조업 영업이익률 7%는 양호한 수준인가요?

플라스틱 사출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률이 3~5%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영업이익률 약 7%는 업종 평균 대비 양호한 수준입니다. 다만 2022년 대비 매출원가율이 크게 개선된 부분이 지속 가능한지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턴어라운드 기업에 법인보험 가입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양(+)인 상태라면, 보험사 심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현금흐름 대비 보험료 비중을 10% 이내로 관리하고, 비용처리형과 적립형을 혼합 설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표이사 45세인 제조업체의 CEO 리스크 대비는?

45세는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이지만, 제조업 현장에서의 사고 위험과 건강 리스크를 고려해야 합니다. 경영인 정기보험(Key-man 보험)으로 최소 차입금 상환액과 6개월 운영자금을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기타비유동자산 92억이 의미하는 것은?

기타비유동자산이 총자산의 83%를 차지하는 것은 보증금, 장기대여금, 관계기업 투자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동성이 낮은 자산이 과도하게 크면 긴급 자금 필요 시 대응이 어려울 수 있어, 자산 구성의 상세 검토가 필요합니다.